갤럭시 워치 액티브2 40mm-운동을 기록해봐요,산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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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남매랑 산책하기 운동을 기록해 보세요”

 

날씨가 좋아지고 있어요
첫째 딸이 걷는 걸 좋아하게 돼서
공지천 산책로를 다녀오기로 약속하고 갔죠

 

 

퇴계동 일성아파트 다리 쪽에 차를 세우고 걷기 시작했어요
아이들이 과연 힘들다 하지 않고 끝까지 잘 걸어갈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죠

확실히 날씨가 좋아지니까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우리 삼남매들 신났어요
셋이서 손잡고 가는 뒷모습 어쩜 이리 사랑스러운지요

 

자전거도로와 걷는 도로가 나눠져 있어요

좁은 길이지만 나눠져 있어도 조금 위험하긴 하더라고요 

 

 

 

 

길을 걷다 보면 지압발판이 나와요
여러 가지 모양으로요 예전에 저는 신발 벗고 걸었던 게 기억이 나네요
우리 삼남매도 이게 뭐냐면서 하나하나 밟아 보더라고요
아이들 호기심 정말 가득하죠

이날 날씨는 그늘은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돌다리는 건너서 햇빛 좋은 곳으로 걷기로 했어요
처음 걷고 물위로 걷는 거라서 깔깔웃음 소리와 함께 무서워서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햇빛이 있으니 예쁘죠

왕복 왔다 갔다 걸으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춘천 아닌 다른 곳에 온 풍경이었어요
오랜만에 맑은 공기랑 탁 트인 곳을 보니까 기분이 좋더라고요

우리 삼남매들 귀엽죠? 힘들다는 말 안 하고 쉬 마리다는 말만 들었어요ㅎㅎㅎㅎㅎ
활발한 성격에 가만히 안있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바깥활동이 최고죠 코로 나 때메 걱정하면서 나왔는데 너무 좋아해요

총 몇분에 얼마나 걸었는지 확인해봤어요
왕복 1시간 14분 걸리더라고요
1448kcal 소모했고요
7617걸음 걸었어요
여기 오기 전에 나왔을 때부터 포함된 거죠

이렇게 확인할 수 있으니까 좋더라고요
심장박동수도 잴 수 있고 워치의 편리한 기능을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폰을 쓰고 있지만 갤럭시 워치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일할 때 편리하게 쓰고 있어요
무선충전을 통한 편리한 배터리 관리도 되고요 

 

이제 봄이 오면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요 

체력을 다시 길러야지 우리 삼 남매를 데리고 놀러도 가고 건강도 좋아지겠죠?

 

 

 

아이들 체력 정말 대단해요 

우리 막내 아들 안아달라는 말 없이 엄청 잘 걷더라고요

마지막에는 다리에 힘이 풀린거 같았어요 

이날 밤에는 피곤했는지 바로 잠들었어요 

삼남매의 하루 자주 산책을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