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손맛이 느껴진 김밥집이에요”
혼자 점심먹기에는 간단해서 저는 김밥을 즐겨먹어요
샵주변에도 김밥집이 있는데 이런 맛이 안나요

교동 향교가기 전에 위치해 있어요
항상 출근하기전에 봤던 곳인데 이렇게 맛있을지 몰랐어요

일반 김밥나라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런데 메뉴에는 도시락도 있고 종류가 많았어요
모든 메뉴는 포장됩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셨어요
갈때마다 전화로 주문을 하고 가는데
가격을 잘 못 알때가 있어서 차에 갔다오면 직접 가지고 나오시더라고요 감사했어요

김밥싸는곳이 정말 깔끔했어요
솔직히 들어가자마자 김밥은 어디서 싸시나 궁금했거든요 저는 주방만 보고 못본거였어요
어디에 모가 들어있는지 사장님은 아시겠죠?
10칸정도 되는거 같은데 재료가 많아요

참치김밥이에요
마른김위에 참기름 좔좔~~~
3,500원의 행복이에요 하나먹고 감탄했어요
엄마가 만들어준 맛이였어요

참치,깻잎,단무지,햄,당근,맛살,시금치,오뎅,계란지단,우엉
마요네즈가 빠질 수 없어요
3,500원에 이정도 재료가 들어가면 최고죠

김밥이 너무 맛있어서 다른것도 먹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육도시락을 포장했는데
여전메뉴 였나바요 사장님이 어떻게 아셨냐고 하시더라고요 제육덮밥으로 바꼈나요
그래도 친절하게 계란후라이도 해서 해주셨어요
밥은 저렇게 보여도 한공기라고 말해주시더라고요
적다고 생각할까바 그러셨나바요

국물도 있어서 좋았어요
제일 기본 국물이죠 이 국물은 어디를 가도 맛은 똑같은거 같아요

양배추,양파와 같이먹는 제육맛 기가막혀요
엄마 손맛같아요
직접가서 먹어보고싶어요
찌개랑 덮밥 불고기 다 먹어 보고 싶을 정도로
최고에요
포장이 아닌 시간 될 때 꼭 직접가서 먹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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