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은 박사님의 춘천 무료강연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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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뒤늦게 다녀온 오영은 박사님의 무료 강연 들은 후기를 말씀드리려 해요
언니 덕분에 삼 남매 훈육방법에 대해 궁금증이 해결됐어요

4월 9일 춘천에서 열렸던 오은영 박사님 무료 경연은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면 누구든 들을 수 있었어요
정말 육아 처방전이 따로 없었어요

10:30분 시작인데 30분 일찍갔는데도
부지런한 엄마들은 엄청 일찍 오셔서 기다리는 줄이 엄청 길었어요
행운의 번호 “37” 온 순서대로 핸드폰 뒤에 붙이라고 번호를 나눠줘요
추첨을 하는 거였어요

 

작년에도 신청했었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취소가 됐었는데 

요번에는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를 잘 지키면서 들었죠

거리두기는 물론 장갑도 끼고 마스크는 절대 벗지 않고 손 소독 필수!!

 

작은 변화의 시작 엄마인 당신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오은영의 육아 십계명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생각해 보니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다들 하나쯤은 육아에 대해 궁금한 게 있을 거 같아요 

 

 

생각한 시간보다 오은영 박사님이 늦게 도착을 하셔서 

기다리는 도중 추첨을 해서 사은품을 나눠 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오은영 박사님의 책을 받게 되었어요 

정말 행운의 번호죠 갑자기 37번 이러는데 잘못 들었나 했어요 

아나운서 김우종 님이 직접 주셨어요 

개그맨처럼 너무 웃겼어요 갑작스러운 질문에 잘 대답을 하고 받았죠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라는 책이에요 

직접 사인이 되어 있었어요 영광이죠 

삼 남매를 키우면서 처음 겪는 어려움 뜻대로 안 되는 육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신청해보고 싶을 때도 있었죠 

오은영 박사님을 직접 만나고 가까이서 뵈니까 티비랑 다르게 실물이 훨씬 이쁘시고 날씬하셨어요 

 

 

우리 아이들은 살아있기 때문에 말을 안 듣고 반항도 하고 그러는 거라고 

말씀 하나하나가 정말 공감이 됐어요 

우리가 훈육하는 말이며 행동 다 틀린 건 아니지만 방법이 틀렸던 거예요 

참을 인이 항상 가슴속에 있어야 해요 

같은 뱃속에서 나왔어도 성격도 틀리고 생김새도 틀리죠

 

부모는 존재만으로도 참 소중한 사람입니다.

잘난 부모가 아니라도, 요리를 못해도, 아이와 잘 놀아주지 못해도,아이 마음을 잘 공감해주지 못해도, 소리를 지를 때가 많아도,

부모가 옆에 있는 것 자체가 아이에겐 생명입니다

게다가 그 부모가 아이를 위해 늘 노력합니다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사람들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것, 그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버럭 하지 않고 분명하게 알려주는 방법

잔소리가 아닌 훈육이 되는 부모의 말 한마디 130가지 책을 잘 읽어 보고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좋은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보려고요 

 

대한민국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 파이팅입니다^^

앞으로 오영은 박사님의 강연이 있으면 계속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