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보는 곳이었어요
춘천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이 쪽 주변에는 많이 와 봤는데
직접 들어가 본 적은 없는 거 같았어요
입구가 왜 이렇게 특이하지 하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뒤쪽으로 들어 간 거였어요
효자동에 위치한 커먼즈필드 에요
누구나 환대 받고 서로의 성공을 축하하는 모두의 공간, 웰컴입니다.
1층에는 카페 WLCM 있어요 글이 참 좋죠
커먼즈 필드 내부는
B1 콘퍼런스 홀
1층 웰컴 카페, 웰컴 홀, 아카이빙 힐, 커뮤니티 룸, 더코너, 남/여 화장실
2층 공유 주방 2,자율형코워킹,입추형코워킹,회의실 1-4,그라운드,춘천사회혁신센터,남/여 화장실
3층 공유주방 3, 입주 사무실
RF 커먼즈 루프탑
미리 연락하고 예약만 한다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책도 읽을 수 있게 스탠드도 있고 공부하거나 팀끼리 대화를 하는 분들도 몇몇 볼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들도 많이 오는 거 같았어요
엄청 넓죠? 요즘 책 읽는 것에 관심이 있어서 둘러보니 역시나 코로나 얘기가 있는 책이 많더라고요
분위기도 조용하고 혼자 와서 읽어도 집중도 잘 되고 시간 가는지 모를 거 같아요
서리태(검은콩)
춘천의 '오곡 형제가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재배하며 신선도를 위해 매일 아침 주문량만큼 볶아 가공한 고소한 속청 서리태입니다.
서면 블루베리 에이드
춘천시 서면 박사마을 '홍가네 블루베리'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블루베리로 만든 청을 사용합니다.
마들렌과 함께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살살 녹아요
회의를 하러 오시는 분들은 여기서 포장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천연 수제 캔들도 선물 받았어요
마음의 정화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여기는 천장에 행잉 플렌트도 있더라고요
공기정화 겸 인테리어 포인트로 되어 있다는 게 참 매력적이었어요
1978년, 이 공간이 강원지방조달청으로 지어지던 해부터 사용된 친절 공정 신속이라는 묵은 표어는 아직도 그대로 새겨져
있습니다
친절은 이 곳을 찾는 시민 누구나 환영하고 연결하는 환대로 공정은 우리 지역의 그 누구도 소외되거나 배제되지 않는 포용으로 신속은 사회문제와 지역의 과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빠른 실험으로 커먼즈 필드 춘천에서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커먼즈 필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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